추억의 Mr.Crowley..

중학교 2학년때 쯤 산 포크기타가 창고에서 나와 빛을 발하게 된 것이 바로 이 추억의 Mr.Crowley라는 노래를 듣고나서 부터 였다.

원종배씨 팝송 코너에서 틀어준 Mr.Crowley의 애절함 덕택에 기타는 커녕 피아노도 제대로 배우지 못한 (글쎄 체르니 100번정도 치다 만 것도 배운 거라고 할 수 있을까?) 내가 기타를 잡게 된 것이다.

돌아다니는 미디 파일을 받은 것인데 생각보다 많이 어설퍼서 군데군데 바로 잡고 대충 쳐넣었는데도 어설프긴 여전하다만 아쉬운대로 1시간 작업을 통해 일단 륄리즈..

우짜꺼나..내일은 대전으로 출장이다..경력관리나 슬슬 들어가야할 때에 아직도 딱가리 신세를 못 면하고 있으니..나에게 찬란한 내일이 올까? 오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