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팝송이 좋아진다...
20대 중반이었나 플로리다에 학회 공고가 뜬 걸 보고 눈문내고 플로리다 - LA 이렇게 다녀왔던 기억이 있다. 해외 여행이라고는 바로 그 전해에 학회를 빌미로 여비 지원을 받고 유럽에 다녀온 게 전부였던...
가성 조증 상태?...
요 한달 넘게 회사에서 메일 오는 것들이 폰 대기화면으로 떠올라오면 화 부터나고 열어보기 싫어 죽겠더니 어젠 잠깐 밀린 일이나 좀 챙겨놓자 하고 들여다보다가 밤늦게까지 일을 했다. 미쳤지. 그런데 신기하게도 아침에...
칭찬해주자 오늘의 나...
축구 선수 중 정말 얼마 안되게 좋아하는 ‘박지성’ 선수의 인터뷰를 떠올렸다. 그 분이 슬럼프에 빠져있던 시절에 정말 작은 것 하나라도 해내면 스스로에게 칭찬을 했다는 이야기.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평소에...
오늘의 생각 과다...
유튜브에 알고리즘이 골라준 누군가의 책 소개를 보다보니 떠오른 생각들이 있어서 적어본다. 책 제목은 ‘가족이라는 사치’. 그리고 ‘나는 솔로’라는 프로그램이 유명세를 탄 것에 대한 여러 가지 생각들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 나의...
요샌 구글이 날 감시하는 것 같다...
나의 심리나 언어/행동패턴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 어떤 경로를 통해서 정보를 취득하고 있는지 궁금할 때가 많다. 이건 나만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수 없이 많은 사람들에게 들은 얘기이기도 하고. 어쨌든 내가 약간...
심심해서 음악 얘기...
가끔씩 다른 사람들의 차를 얻어타게 되면 그들이 좋아하는 음악을 울며 겨자 먹기로 듣게 될 때가 있다. 음악 듣는 것에 큰 의미를 부여하는 이들은 자신이 이 음악을 왜 좋아하는지 나에게 설명할...
인연...
인연에 대한 영어적 표현을 찾아보니 fate/destiny 따위의 말이 나와서 내가 아는 인연의 개념이 잘못된 것인가, 아니면 서구권에서는 이런 개념의 말이 없어서 그런 것인가 생각하게 되었다. 인연을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는 이렇다....
결국엔 다 지나가는구나...
앞이 전혀 보이지 않는 채 한 달 가깝게 답답한 싸움을 이어왔다. 고구마가 목에 꽉 막혀 숨조차 쉬기 힘들던 날들. 그 답답함마저 익숙해질 때쯤, 마침내 9부 능선을 넘었다. 슬슬 막혔던 문제들이...
삶의 즐거움이 사라진 것 같다면...
거의 1년반 넘게 나는 그 이전 3년간의 인간관계를 통해 벌어졌던 일들을 열심히 복기했던 것 같다. 그동안 정말 내 삶은 무미건조하고 즐거움이라는 것은 먼지 한톨 만큼도 찾을 수 없다고 느껴졌다. 초반의...
과한 통제감이 부른 고통?...
생각보다 올핸 고구마를 트럭째로 먹은 것 같이 답답한 일상이 꽤나 오래 흘러가고 있다. 뭘 하고 있어도 명치 끝이 답답한 듯한 느낌으로 살아가고 있달까. 그럴때마다 내가 뭘 잘못했을까, 뭘 해야 좋아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