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5주년...
집보험이 오늘로 갱신되는 것이니 사실상 내가 새집으로 이사와서 지낸 게 공식적으로 꼭 5주년이 되는 날이 된다. 실제 이사과정은 이전부터 있었지만 모든 결제가 다 끝나고 서류상으로 집구매 과정이 일단락이 된 게...
관성...
오전엔 늘 나오던 6시 초반이 아닌 7시 10분이 지나서 나왔는데 덕택에 출근은 1시간 넘게 걸린 듯 하다. 20분 걸리는 곳인데 30-40분만 지나도 한시간 거리가 되어버리는 거다. 한시간 넘게 차 안에...
무알콜 맥주...
술은 거의 마시지 않지만 시원한 맥주가 생각 날 때가 있긴 하다. 특히나 이렇게 더운 여름에 먼지 뒤집어쓰고 집안일을 했다거나 트레일을 갔다왔다거나 하면 더 그렇다. 사실 맥주를 마시는 것은 좋은데 취기가...
새 맥 미니...
잠시 관심이 뜸해진 틈을 타서 새 맥 미니가 출시되는 모양이다. 확인해보니 9월 22일에 출시되서 배송되는 모양인데 한달 먼저 선주문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오랜 mac mini의 애용자로서 달라진 것은 새로운...
실망...
세상 살면서 주위 사람들에게 실망한 것만 생각하면 살 맛 안나는 일이긴 한데, 평소에 잘 생각해두었다가 받은 만큼 갚는 것도 나름 좋은 삶의 태도가 아닐까 생각한다. 뭐랄까 나란 사람은 그런 기준이...
여름도 이제 끝인가...
5-6월에 일이 폭주하고 여러 가지 큰 변화들이 겹겹이 일어나다보니 7-8월이 어찌 지나간지도 모르게 사라졌다. 역시 여름이 다 된 것 같다는 느낌은 아침 일찍 확연히 느껴볼 수 있다. 그리고 해 저물...
주말 출근...
주말엔 괴롭히는 이들이 없어서 일도 일처럼 안느껴진다. 그래도 일하는 건 맞긴 하다만. 무엇보다 좋은 건 어차피 일 안해도 되는 날이니까 (물론 특별히 수당을 받는 건 아니지만) 특별한 목표 없이 적당히...
주말이네...
요즘 하루의 심리상태를 보면 뚜렷한 면이 있다. 아침엔 오늘 일어날 스트레스성 사건들을 미리 두려워한 나머지 불안해졌다가 점심시간을 지나면서 서서히 이완되고 잠들기 직전쯤 가장 즐거워지는 패턴을 보인다는 거다. 1주일을 놓고 보면...
관성...
매일 매일의 삶에도 관성 같은 게 있다. 여간해서 한번 자리잡은 삶의 패턴이 쉽사리 바뀌어지지 않는다. 오늘 아침도 여느 날과 마찬가지로 6시가 못 되어 깨고 잠시 누워있다가 오늘도 잘해보자라는 말과 함께...
운명...
예전엔 운명이라고 하면 특수한 개인이 맞이하게 되는 인생의 상황, 맞이할 수밖에 없는 흐름이라 생각했다. 그런데 오래 살다 보니, 운명이란 것은 결국 내가 처한 조건에서 흔히 일어날 법한 일들 중 하나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