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작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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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을 조금 개선하니 잡음이 크게 줄었다. 아예 전원회로를 다시 짜넣을 생각이다.

또한 출력을 1/10로 분압했는데, 너무 큰 편이라 1/20으로 분압해도 역시 너무 커서

1/100 정도로 분압했는데, 반대로 조금 부족한 느낌이다. 적정 분압비는 1/40 정도 (1M:22k?)로

보여진다.

뜯어서 전원회로를 살펴보니 정작 중요한 signal path에 대해서는 (신경은 많이 썼다만)

다소 날림의 전원을 쓴 대신 히터와 OPAMP의 전원에는 막대한 cap과 regulator를

투여했다..어찌되었거나 쵸크를 넣을 자리가 없는 관계로 heater쪽의 cap을 줄이고

대신 B+ 전원에 cap을 되도록 많이 쓸 생각이다.

일단 사진을 찍어보았다. 기왕이면 그럴싸하게 전사지로 레터링까지 해볼까 한다..

금속 케이스로 했다고 하면 아마 4배 정도는 더 힘들지 않았을까 (부상과 함께) 한다..

좌측의 jack이 입력, 우측의 2개의 jack이 모두 direct/cab sim. 출력이다.

1개의 gain pot, 2개의 tone stack, 그리고 clean/lead(crunch) mode selector,

lead/crunch mode selector, output selector (sub-module 1/2)를 넣었다.

현존하는 거의 모든 프리앰프 회로는 모두 module화 시킬 목적으로 만든 것이니까

잡음 개선 및 튜닝이 완료되면 샘플을 기대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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