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게 쉬운 일이 없지..

Dream Theater의 “Octavarium” 앨범은 John Petrucci가 TriAxis와 2:90 조합을 Road King과 Lone Star로 싹갈이 한 다음 녹음한 앨범이라 Dual Rectifier에 별다른 가공을 하지 않은 생소리를 들을 수 있어 좋다..여기에 맞추어 나의 프리앰프도 좀 흉내를 내볼까 했는데..이놈의 에피폰은 드랍 튜닝을 해놓으니 잘 나가는 튜닝이 점점 더 잘나가서 아주 개판이 되었다..-_-;

자 톤은 어떤가? 게인과 마스터 볼륨 조절하는 것도 생각보다 민감해서 몹시 힘이 든다..

그도 그럴 것이 모든 볼륨pot은 audio taper가 아닌 linear taper라 각이 작을 땐 변화가 매우 심한 반면 대략 70도 정도 돌아가면 거의 변화가 없다.

자 귀를 다쳐보시라..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