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찌라시 애플 까기로 일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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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찌라시 기사를 대고 광고비를 대는 곳 중에 가장 덩치가 큰 곳이 어느 곳인지 모르는 사람이 없다만 애플이 뜨고나서 찌라시들 하는 짓을 보면 그동안 사회 정치 방면으로는 얼마나 더러운 짓거리를 해왔는지 알만하다.
기술적으로 이기지 못하니 냅다씹자 이건가?
그나마 찌라시성이 약한 신문사의 앱이 빌빌해서 중앙일보 입을 가지고 있는데, 오늘 중앙일보에 난 기사를 보다가 기가막혀 무의식적으로 앱까지 지워버렸다. 이놈의 찌라시들 보면 볼수록 참으로 가관이다. 조중동 찌라시 보다가 기가막혀 쓰러지는 일 하루 이틀이냐만.
그간 참 많은 찌라시를 봐 왔지만 애플에 의한 충격파를 제대로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찌르는 기사는 본 적이 없다. 그만큼 제대로 찌르면 사실 국내 스마트폰 사업은 쑥밭이다 한 말 밖엔 안나오기 때문일까?
오에스는 고사하고 앱하나 멋들어지게 만들 능력도 안되는 업체가 밤낮 아이폰 대항마를 만들어 냈다느니 한번 붙어본다느니 하는 씨알도 안먹히는 소리하고 있는게 국내 찌라시 수준이란 거다.
그저 국내용 앱 한두개 만들어 내면 그게 애플이 놀라자빠질 일이고. 애플 개발자에게 버그리포트 넘기고 질문 좀 한 게 애플을 쩔쩔 매게 만든 일이란다. 열정을 다해 만든 자사 물건에 자긍심을 표현한 것에 자존심이 과해 회사가 무너진다느니.
안드로이드 오에스라도 안나왔어야 한동안 정신차리고 살 길이라도 모색해 봤을텐데. 뭐 윈도우 모발에 올인했겠지만서도 그래봐야. 그래 여태 그래왔듯 니덜은 밤낮 조립이나 해라. 찌라시 니덜은 언론의 사면이나 뭐니 자존심이니 하는 거 다 필요없이 추잡한 기사나 내내 써대고.
iPod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