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탄생은 얼어죽을..

그만큼 사람이 덜 귀한 시대가 된거다. 어린 애들에게 수십년간 갈고닦은 완벽에 가까운 노래를 하지못한다며 구박하는 그런 시대 말이다. 탈락자들에게는 조용히 탈락이라고 해주면 안되는 건가? 꼭 그따위로 싸가지없이 지껄여야 되겠냐는 말이다. 내가 심사위원 니덜에 대해서 잘은 모르지만, 적어도 그 따위 말 지껄일 그럴 수준은 아니라고 보는데.. 이래서 위대하게 탄생하면 뭐가 되는 건데? 로또라도 하나 거저 주는거냐? 니덜도 어려운 시절 있었을테고, 니덜도 남들 못지 않게 열등감에 시달렸을테고, 그걸 니덜이 지도하고 가르쳐줘야 할 애덜한테 표출해서야 되건냐..? 여하간 심사위원이라고 나와서 지껄이는 놈들 몇 놈 빼곤 아주 지지리 밥맛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