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더 트윈 리버브 모델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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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팬더 스타일의 프리앰프는 위와 같이 모델링이 된다.

시스템 설계를 어떻게 해야 하느냐에 대한 문제가 있는데,

1) 기타 앰프 스피커가 아무리 높은 고음을 내봐야 10kHz 미만의 소리에 불과하기 때문에 sample rate은 20kHz면 충분하다.

(그보다 낮을 수도 있는데 그냥 여유를 둔다)

44.1 혹은 48kHz로 동작하는 시스템에 대해서는 x2 decimation을 한 후 앰프 시뮬레이션을 하고 다시 x2 oversampling을 해준다.

과거의 디지털 이펙터에서는 10kHz 정도로 sampling을 했었다니까 그보다는 훨씬 높은 주파수의 소리다.

2) BPF의 경우 사실 high freq가 sample rate의 1/2을 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LPF로 대체한다.

결국 fender 스타일의 앰프에서는 tone stack이 대부분의 색깔을 입혀버리는 것과 마찬가지가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