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I 작업 일단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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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I도 그림 그리는 것은 어쩌다 하면 재미있을 수 있겠지만, 연결하는 것은 예상대로 노가다로구나. 이런 일은 누군가한테 대신 시켰으면 참 좋겠다는 생각이 들지만, 어차피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일도 아니고 그저 나 좋자고 하는 거라 그냥 감수해야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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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좋은 툴을 만들어 풀고 있는 일본의 그 누군가에게 감사를 표한다. 어제까지만 해도 노브라는 것을 분간할 수 있을 정도의 동그라미가 전부였는데. 그래도 이젠 제법 뭔가 있는 것 같단 생각이 들 정도니까 말이다.

파워미터를 입출력에 붙여봤는데, 덕택에 시스템 부하가 3배 불어났다. 모든 게 다 꼼수다. 정직하게 파워미터를 달아붙일 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