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ux system 통째 백업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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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ux system을 통쨰로 백업해야 할 경우가 있다. 갑작스런 하드 디스크 사망이라든가 뜻하지 못한 경우에 대처해야 할 때가 있기 때문이다.
요새는 리눅스가 대부분 배포판이고 추가로 소프트웨어가 필요한 경우라도 인터넷만 연결되어있으면 언제나 신선한 버전의 소프트웨어를 공급받을 수 있긴 하지만, 개인화를 위해 설정해놓은 것들은 시간이 지나면 전부 잊게 되어있고, 시스템이 뜻하지 않게 날아가버리면 어디에 뭘 어떻게 설치해놓고 설정해놨는지 그대로 복구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dd와 같은 유틸을 이용해서 이미지를 전부 다 파일로 떠버리는 경우가 있다. 이 경우에는 저장이나 복원이 매우 쉽다는 장점이 있지만 파티션을 통째로 파일로 떠 버리게 되므로 그리 효율적인 방법이라고 볼 수는 없다. 사실 파일과 해당 파일들의 permission을 그대로 저장할 수 있으면 되기 때문에 좀 무의미하다. 그런 의미에서 rsync라는 util을 이용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아래를 읽어보면 된다.
https://wiki.archlinux.org/index.php/full_system_backup_with_rsync
백업은 하나의 파일로 되는 것이 아니고 별도의 destination으로 지정된 폴더에 하게 된다. 따라서 생각보다 그다지 fancy하진 않다.
그리하여 결국..흔히들 아는 고전적인 방법을 사용하게 된다.
tar와 bzip2로 백업하는 것이다. 별로 특별할 게 없다.
아래와 같다..제외해야 할 폴더는 알아서 지정하시기 바란다.
tar cvpjf backuptar.bz2 –exclude=/boot –exclude=/proc –exclude=/lost+found –exclude=/backup.tar.bz2 –exclude=/mnt –exclude=/sys/
시스템에 대해서 좀 더 걱정이 된다면, crontab을 이용해서 한달에 한번 혹은 두 달에 한번씩 백업을 해놓으면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