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code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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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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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ode 8에서는 새로운 기능이 별로 달라붙지 않는 것 같더니만 9에는 많은 기능이 새로 늘어났는데 모두 매우 유용하다.
- All new editor. Fast, structure-based editor that lets you intelligently highlight and navigate your code. Includes great Markdown support.
- Refactoring. Refactoring built right into the editing experience and works across Swift, Objective-C, Interface Builder, and many other file types.
- Super-fast search. The Find navigator returns results instantly.
- Debugging. Wirelessly debug iOS and tvOS devices over the network, new debuggers for Metal, and more features throughout Xcode.
- Source Control. All new source control navigator and integrated support for GitHub accounts for quickly browsing repositories and pushing your repositories to the cloud.
- Xcode Server built-in. Continuous integration bots can be run on any Mac with Xcode 9, no need to install macOS Server.
- New Playground templates. Includes iOS templates designed to run well in both Xcode and Swift Playgrounds in iPad.
- New Build System. An opt-in preview of Xcode’s new build system provides improved reliability and performance.
요새 애들은 너무 좋겠다라는 말 밖엔 안나온다. 이런 얘기 하면 너무 고리타분하다 할지 모르겠지만 나 어렸을 때 이런 개발환경은 정말 꿈도 못 꿨다.
6월 12일 현재 유료 개발자가 아닌 사람들에게도 beta 버전을 오픈해놓았으니 받아서 사용해봐도 좋을 것 같다. 내가 가장 맘에 드는 기능은 refactoring과 function split 기능인데, 사실 예전에도 되던 것이긴 하지만 확실히 더 편해졌다. 예전엔 일부러 사용할 생각을 안했다면, 이번에는 아주 요긴하게 쓰는 기능이 되었다고나 할까? 덕택에 코딩이란 코딩, 블로깅 및 일반 문서 작성은 모두 Xcode를 벗어나서 할 수 없을 것 같다.
- Refactoring은 과거에 비해 확연히 좋아졌고 (어디 파일에서 어떤 클래스/method의 이름을 바꾸는지 일목요연하게 다 보여준다).
- Markdown support는 일반 editor 창에서 MD로 작성을 하면 paragraph의 format이 그에 맞도록 변경된다. MD가 되는 것은 아니고 내용물은 그대로인 상태에서 format만 거기에 상응하게 바뀐다. 바로 옆에 프리뷰가 달라붙는 것에 비해 공간절약이 되는 측면이 있다. 될 기능은 다 된다. 그림도 달라붙고.
- Editor가 얼마나 크게 바뀐 것인지는 잘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