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쑤실 때...

대개 어깨가 쑤신다 어깨가 굳었다 하면 승모근이 딱딱해져서 통증이 오는 경우다.

대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뒷목과 승모근 모두 긴장하다보니 뭉치게 되는 게 아닐까 한다.

나란 사람을 요새 관찰해보니 HSP로 분류가 가능한 사람이라 뭔가 삶이 매끈하게 흘러가지 않으면

스트레스를 강하게 받는 사람이라 어깨/등/뒷목의 많이 굳었다는 걸 알게 됐다.

최근 근력운동을 거의 안하다보니 생긴 증상이다.

턱걸이를 포함해서 밀리터리/벤치 프레스와 같은 상체운동.
승모근이 특히나 많이 굳었다 싶으면 쉬럭 운동도 크게 도움이 된다.

열심히 맛사지를 받는 것도 좋지만, 2-3일 간격으로 상체운동을 꾸준히 하면
스트레스도 덜 받고 근육도 말랑말랑해진다. 통증도 사라지고.

어제 시작해서 오늘도 열심히 하고나니 통증이 한결 줄었다.
2-3일 간격으로 상하체 운동을 해야 하는 것은 일과가 되어야 한다.

평소 몸의 통증을 줄이는 것을 포함해서 향후 일어날지 모를 근골격계 질환을 막기 위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