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dian Dominant Scale

Major Scale Mode 말고 Harmonic Minor, Melodic Minor Scale에 대해서도 8개의 Mode가 존재한다. 뭐 이거 말고도 스케일이 엄청 많고, 들어보면 어떤 곡에서 나왔던 분위기다 하며 반가움을 갖게 된다.

우리가 잘 아는 Dominant Chord로 뺑뺑이를 돌리는 음악이 바로 Major Blues인데, Lydian Dominant Scale을 Blues를 할 때 가끔 쓴다. 구성이 Melodic Minor Scale 구성음과 일치하여 Melodic Minor Scale Mode에 포함된다.

구성음은 Lydian Mode에서 제 7음을 반음 내려 Dominant scale로 만들어주는 것이다. 이것을 다르게 해석하면, Major scale에서 제 4음을 반음 올려 Lydian Scale을 만들고 제 7음을 반음 내려 Dominant Scale(Mixolydian Scale)을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Lydian + Mixolydian의 성질을 갖고 있게 된다.

예를 들어, C를 근음으로 보면..

C major scale: C D E F G A B C로 된다면 C lydian mode: C D E F# G A B C가 되고 C lydian dominant: C D E F# G A Bb C가 된다.

이것은 G melodic minor의 구성음과 같아서 Melodic Minor Scale Mode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