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ctifier 프로젝트 예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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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에서 진공관 앰프 DIY 부품을 파는 곳에서 적극적으로 Dual Rectifier DIY를 권장하며, 아래의 홈페이지도 소개해놓고 있다.

여기를 눌러보시라 아래는 상판을 나타내고 있다 (그림에 문제있다면 연락주시라) 사진에서 보듯 6개의 preamp tube를 써서 3ch rectifier를 만들어 놓았음을 알 수 있다. 물론 6L6GC 4개로 100W로 만들었고, 보는 것과 같이 Tube rectifier는 제외하였다.

대개 3CH 회로를 얻기 어려워 1 CH (clean tone)은 펜더 트위드의 회로를 차용해서 쓰는 경우가 많다. image 아래는 부품 조립면이다. 넓은 샤시를 쓰는 까닭에 여유롭게 point-to-point로 만들었음을 알 수 있다. 상판과 같이 보면 상판에 4개의 커다란 cap이 있음에도 밑면에도 여전히 많은 cap이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 아마도 밑면에 있는 것은 10uF~33uF/450V 인것으로 보이고, 상판에 보이는 것은 100uF/300V 정도의 cap으로 보이는데, 크기로 보아 역시 상당한 물량투입을 한 것으로 보여진다.

사진으로 보면 조립 상태가 Niki Kim의 프로젝트보단 많이 널럴하게 작업한 것을 알 수 있다. 부품의 배치나 정성으로 봤을 때, 이 역시 상당한 수준의 도달한 공력임을 알 수 있다.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