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타운 광풍이구나..

일요일을 맞아 나 역시 재테크에 어느 정도 관심이 있음을 보여주기 위한 임장 활동의 일환으로 동작/관악구 일대의 개발 예정 지역을 방문해 보았다..

건물이나 부동산 그 자체의 가치는 사실 뭘로보든 현재의 호가와는 많이 차이가 나는 지역이라도, 개발 기대감과 물가상승과 이에 따른 인플레이션에 힘입어 열심히 올라주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으로 매매 호가는 물론 전세값까지 가파르게 오르고 있다니, 딴 생각말고 어떻게든 땡빚을 내서라도 이런 동네의 집을 하나라도 더 가지고 있어야 되는 것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엄습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