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늦게 왠 소녀시대 중독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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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age 잔특근 모드 접어든지 이제 4달 더 되는 것 같다.

최근들어는 매일 차를 가져오시는 분 덕택에, 서울로 퇴근하는 사람들이 같이타고 가는 일이 잦다.

요새 그 분의 유일한 낙인 ‘소녀시대 동영상보기’를 이동중에 가능하게 해주는 네비 겸용 PMP에는 소녀시대 동영상으로 가득차 있다..

거참 SM에서 나오는 가수분들 전혀 관심없는 나까지도, 시대의 흐름은 거스를 수가 없는 것인지

나도 모르게 중독이 되버렸다..

솔직히 지난 달까지도 소녀시대가 뭔지도 몰랐는데도 말이다..

최근 중독된 자들이 개인 PC에 깔아놓은 스크린세이버와 그 문제의 PMP 덕에 또 다른 중독자들이 서서히 늘어가고 있다..

거참 작곡하시는 분 누군지 모르겠지만, 이거 SM에서 나오는 왠만한 노래는 다 만드신다는데, 저작권료로 평생 걱정없으실 것 같네. 회사에서 하는거라 혼자 독식할 수는 없으시겠지만, 워낙 껀수가 많고 대박나지 않은 노래가 없으니 이거야..

아래는 새벽 뻘짓…(JEM7DBK, Toneport + 이펙터 떡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