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에 일하기..

회사 옮기고 두번째다..

집에 일 가져왔다고 욕을 바가지로 먹고..

1시간 반 정도 지났네..

목표대비 반정도 한 것 같다..

4시쯤엔 자겠지..

뭔 영화를 누리자고 이렇게 살아야 될까?

내가 욕을 바가지로 먹을만큼 잘못한 걸까?

그렇다. 내가 딱 하나 잘못한 게 있다면 타인을 이해못하는 사람을 만난거다..

삶의 모든 즐거움을 다 내주고도 비굴하게 살아가는 나..

그러면서도 비참한 줄 모르는 것도 나의 잘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