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iphone Les Paul Gold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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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에피폰의 좋은 기억과 중국산 스콰이어 스트랫의 좋은 인상 때문에 중국산이길 바랬는데, 이 레스폴은 인도네시아산이다. 기타의 구조 덕택인 것인지 버징이며 넥휨 이런 것은 아직 없다. 역시 아이바네즈 수퍼 스트렛에 비해 무겁고 두껍다. 소린 더 중음대가 강조된 느낌이고. 이제 모든 기타 라인업 완성. —————-픽업은 역시 에피폰 답게 전체적으로 고음/중간음대가 뒤로 빠져 흐리멍텅한 소리가 난다. 픽업 교체는 필수라고 본다. 어쨌든 깁슨 레스폴의 1/4 가격이라는 것에 의의를 두어야 할 듯 하다. 픽업은 디마지오의 air norton/air zone 조합이나 PAF 등이 적당해보이지 싶은데, 나온지 얼마 안된 Seymour Duncan의 Nazgul 픽업도 괜찮지 싶다. 물론 깁슨의 dirty fingers나 498T도 훌륭한데 비싸다.—————-어차피 픽업을 갈아야 하고, 더러는 브릿지나 너트도 갈아야할 수 있는데 그런 의미로 보면 Alliexpress에서 구할 수 있는 Chibson도 나름 좋은 선택이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에피폰 대비 가격은 절반 정도인 것 같다. 무료 배송에. 전반적으로 품질평이 좋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지금 쓰는 이 에피폰은 저음이 좀 많은 편이다. 물론 마샬 타입의 크런치에는 잘 어울린다. im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