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피던스의 허수성분의 의미..

검색어에 많이 올라오는 내용이라 간략히 정리해보기로 한다.임피던스에서 실수 성분은 저항성분이고 허수 성분은 리엑턴스라고 하는 성분이라 알려져있다. 여기서 실수 성분은 모든 주파수 성분에 반응하는 부분이고, 허수 성분은 오직 주파수가 0(=DC)아닌 성분에 주파수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는 성분이 되겠다.따라서, 우리가 어떤 필터 (음향기기로 보면 EQ)를 만들었다고 하면 그것을 임피던스의 식으로 쓸 수 있고, 여기서 실수 (저항) 성분은 전체적인 음량에 영향을 미치는 성분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 허수 성분은 주파수에 따라 다르게 반응하는, 즉 높은 주파수일 땐 작아진다거나 아니면 커진다거나 하는 성질에 관여하는 성분으로 이해하면 된다.따라서, 케이블이나 전달 매체의 임피던스가 낮을 수록 원음을 덜 훼손한다고 보면 되고, 여기서 대개 허수성분은 나타내지 않는다. 대개 사용하는 신호의 주파수에 대해서 임피던스의 절대값을 평균내서 ‘임피던스’로 나타낸다고 보면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