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uria SEM

내가 좋아하는 Synth 중에 하나다. 물론 원본이 되는 신디는 Oberheim이라는 유명한 vintage synth 회사의 SEM이란 신디사이저이다. (또 하나 유명한 신디사이저로 Matrix라는 모델이 있다)

이 Synth를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는 Brass가 생각보다 강력하고 그 Brass가 80년대 음악을 대표한다시피 할 정도로 너무 빈번히 쓰였기 때문이기도 하다.

음반을 녹음할 때 실제로 이 Synth를 썼는지는 알 수 없지만, 음색이 매우 비슷한, 80년대 음악 중 하나가 The power of love라는 곡이다.

물론 Laura Branigan/Air Supply/Jeniffer Rush의 the power of love (Cell..의 버전은 싫어한다)가 아니라 Huey Lewis and the news의 곡이다.

80년대를 대표하는 영화 중 하나인 “Back to the future”의 수록곡이기도 하다.

딱 들어보면 알 수 있다. ‘아! 이 Synth-brass!” 이상하게 일본 악기로는 비슷한 소리도 나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