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브라우저 원격작업..

서론을 매우 길게 적었다가 전부 지웠다. 본론만 적자면 인터넷이 느린 이 척박한 지역에서는 아무리 비싼 소프트웨어로 느려터진 X11을 쓸 수 있게 해놨더라도 여전히 답답하기 때문에 웹브라우저로 작업을 하는 것이 차라리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봤다.

VS code는 웹브라우저를 이용해서 원격 작업이 가능하다. VS code 자체가 terminal을 쓸 수 있도록 되어있어서 이 기능은 덤이 되는 셈이다. 사실 VS code가 다른 IDE처럼 프로젝트 단위로 파일 폴더 관리가 잘 제공되면 좀 더 편하겠지만, 사실 Makefile 혹은 cmake 같은 것들을 쓴다고 하면 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 할 수 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