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ppy new year..
Written by
Ke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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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새해가 되었다. 2022년의 뭔가를 털고 뭔가 새로운 시작을 하려고 마음먹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고. 신중한 결정 또한 결국에 번복되었다. 나란 사람이 이렇게 대가 단단하지 못하단 걸 또 보여주는 상황인거다. 어쨌든 이 선택의 결과는 고스란히 내 인생에 영향을 미치게 되겠지.
어쨌든 내가 생각했던 대로 일이 돌아가진 않았지만 그렇게 된 것에도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보니 그렇게 흘러간 이상 별 다른 일이 없는 이상은 지금 현재에 머물러야지 하는 생각이다.
‘어떻게 넌 네가 굳게 하려고 맘 먹은 것을 그렇게 쉽게 번복할 수 있느냐?’
할 수 있지만. 어디까지나 마음 먹은 것과 실행한 것이 늘 같을 수는 없으니까. 그만큼 나도 1주일 동안 맘고생하느라 감량하기로 맘 먹었던 몸무게에 매우 손쉽게 도달할 정도였으니까.
다른 건 다 그냥 두더라도 일단은 지금은 새로운 한 해의 시작이고 매년 계획한대로 100% 살아진 적은 없지만 그래도 그렇게 계획과 목표를 세운 덕택에 다소의 차이는 있었지만 크게 어긋나게 살아지진 않았던 것을 떠올리면 한해의 목표를 세우는 것이 의미없는 일이라고 생각되어지진 않는다.
그래서 올해 꼭 파고 들어가고 싶은 테마들을 좀 나열해보려고 한다. 모두 컴퓨터 엔지니어링과 관련된 토픽이다.
- GPU architecture
- matrix engine architecture
- compilation/optimization
- …
새롭게 도전하고 싶은 음악토픽
- Melodic minor scale + application
- Chord pattern exercise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