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ire shine...

살다가보니 타이어 드레싱까지 하고 있는 나를 보게 되었다. 예전엔 잘해야 집앞 drive way에서 세차나 하면 다행이었는데.

계기는 별 게 아니고 누군가 좀 비싼 디테일링 샵에서 세차하고 온 것을 봤는데 타이어를 너무 새것처럼 만들어놓은 게 꽤나 인상적이었어서 나도 한번 시도해봤다.

일단 타이어 코팅?을 하는 용품이 있는데 동네 샵에서 세일하는 걸 하나 가져다써봤는데 결과? 처음 바를 땐 광택이 과하다 싶은 느낌인데 다음 날 보면 광택제를 바른 느낌이 전혀 나질 않는다.

다만 좀 타이어가 덜 지저분해 보이는 정도? 타이어에 바르는 뭔가를 $20 이상의 가격을 줘 가면서 사다 쓰는 것은 좀 다소 과한 것 같고 일단 한 두 번 더 써보고 생각해봐야지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