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터널링하기

집에 있는 컴퓨터나 자료들에 접근한다거나 불가피하게 집을 통해서 프락시를 써야한다거나 할 때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 흔한 방법은

라고 볼 수 있다. vpn server는 여러 번 시도해봤는데 서버측에서 key를 만들어 내는 것도 노가다라고 볼 수 있고, 클라이언트에서도 키를 가지고 있어야 되는 점, 또 별도 클라이언트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하는 둥 번거로운 점이 있는 반면 ssh tunnel은 ssh client만 가지고 있으면 언제든 가능하기 때문에 이 방법을 추천한다.

암호화를 통한 security 문제 그런 것은 잘 모르겠다. 그만큼 엄청나게 비밀스런 내용을 전송할 일도 없고 어차피 맘만 먹으면 다 들여다볼 수 있는 게 디지털 세상 아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