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ira-and-Akira (あきらとアキラ)

어제부터 달린 드라마인데 나름 볼만한 것 같다. 익명의 자막제작자께 감사드린다 (익명으로 말할 수 밖에 없어 미안합니다).

상냥하고 어여쁜 여배우가 등장하고 그런 것은 절대 없지만, 또 예전 한자와 나오키에서 처럼 통렬한 맛은 없지만 그냥 다음 회가 보고 싶게 하는 매력이 있긴 하다. 사실 일본 드라마 너무 봐서 요새 볼 드라마가 너무 없긴 하다.

누구 말로 이런 드라마를 ‘회사물’ 이라고 한단다. ‘직장물’? ‘은행물’? ‘고추밭물’? ‘출세지상물’? ‘인생물’?…이를테면 그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