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파견의 품격
Written by
Ke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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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다시 정주행 해봤다. 역시 2005년 근방에 나온 것들은 그 나름대로 어떤 비슷한 흐름을 타는 느낌이다.
지금부터 무려 10년 정도의 차이가 나는 거라 등장인물들도 제법 달라지고 그때 많아야 30대 초반으로 나오던 이들이 지금은 학부형으로 또는 중년으로 등장하고 있으니까 말이다.
그렇게 시간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것은 사람의 마음. 착한 본성이 아닐까 한다. 착한 사람의 마음, 그런 마음이 주위 사람들의 마음을 공명시키는 그런 모습을 잘 그려낸 드라마가 역시 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