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 관리 중...
식후 강렬한 졸음이 오는 문제에서 벗어나려고 궁리하다가 체중 감량을 시작한 게 대략 3개월 쯤 된 것 같다. 그 원인은 내가 과식했기 때문이고 단순당 섭취가 단시간에 너무 과했기 때문에 혈당 스파이크가...
폰 액정 수리하기...1
몇년 전까지 잘 쓰던 Xiaomi Mi 9T (Redmi K20?)의 액정이 깨져서 서랍속에 쳐박아두고 있었는데, 뭐랄까 새 폰을 사자니 가격이 너무 비싸서 그냥 고쳐서 쓰기로 했다. 원래 지문 인식 기능 따위는...
Halloween 2024...
미국에서 살면서 매년 할로윈을 맞이 하는데, 뭐랄까 중국인들이 열심히 폭죽 터뜨리는 new year’s day 만큼이나 그다지 반갑지 않은 날이지 싶다. 저녁때면 사람들이 알아서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캔디 수거를 하러다니는 날? 정도....
상을 짓지 말자...
상이라는 것은 주관적인 생각을 객관적인 것인 양 하는 것이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 것은 이래야 한다는 나름의 철학이라든가 규칙, 기대 같은 것을 하는 것을 말한다고 나는 이해한다. 설날에는 친척들이 다...
세상 흐름의 변화가 제법 빠르다...
이미 여러 해 전부터 우려하던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 일어날 것을 알고는 있었지만 막상 벌어지고 보니 놀랍기도 하고 세상의 가파른 변화에 한낯 먼지에 지나지 않는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아무...
알뜰폰 개통 드디어 성공...
이번에 한국에 갔을 때 가장 큰 미션 중 하나가 알뜰폰을 개통하는 것이었는데, 이 드디어 완료가 되었다. 그래도 개시한지 한달이 안되었으니까 잘했다고 해야 맞지 싶다. 혹시나 궁금해 할 1명의 사람을 생각해서...
TV는 괴롭다...
서울에 있는 부모님 댁에 가게 될 때마다 가장 처음 느끼는 게 있다. 온종일 TV를 켜두고 있다 시피 한다는 거다. 생각해보면 내가 부모님과 같이 살던 시절엔 늘 TV가 켜져있었다. 밥을 먹을...
M4 Mac mini...
M1 Mac mini가 팬대믹 시절 발표되었다. 기존의 x86이 아닌 aarch64인 Mac이 얼마나 좋을까 궁금해하다가 결국 코로나가 한창일 때 경계 삼엄하던 이 지역 애플 매장, 그것도 매장 밖에서 애플 직원으로부터 건네...
언젠가 떠날 운명인가?...
떠나고 안 떠나고 한다는 것도 스스로 만들어낸 개념이라 뭐랄까 슬퍼하거나 어두워져야 할 것이 없는데도 그렇게 생각하는 습관? 이라고 생각한다. 어차피 늘 같이 있었을 땐 소중함 따위 있는지도 몰랐고 뭔가 애틋하다고...
잔인할 땐 잔인해져야...
자신이 약자라고 생각되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야비해져야 한다는 말을 들으니 사뭇 공감이 된다. 스스로 약자임에도 예의라든가 의리를 지킨다는 게 과연 쉬운 일일까? 스스로 생존하는 데 방해만 될 뿐인데. 당장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