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ezo Pickup 2차 작업 계획

지난 번엔 반달모양의 piezo transducer를 브릿지 밑에 붙여봤는데, 기대이하의 결과를 얻었다.

1) 음량이 너무 작다. 2) 음의 밸런스가 안맞는다.

따라서, 이번에는 piezo transducer를 6개 작은 조각으로 잘라서, 6개 줄 위치에 각각 독립적으로 붙여볼까한다. 어차피 이들은 병렬 연결되어야 하고 브릿지가 그라운드와 연결되어있으니 베이스(brass)를 모두 브릿지에 밀착시키고, 표면의 전극만을 모두 병렬연결한다.

마지막으로 프리앰프의 초단 저항을 2.2M ohm에서 10 M ohm으로 바꿔준다.

이번에도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으면 일단 포기하고, 커스텀이 도착하면 커스텀에만 Graphtech에 piezo saddle을 구입해서 달아놓을 생각이다.

그나저나 Edge pro bridge에 떡칠해놓은 글루건 접착제는 어떻게 다 제거할까나..-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