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철이네..

맘같아선 프리앰프나 새로 한대 만들고 싶은 순간이다.

3-4일이면 제작 및 튜닝 완료 충분할 시간인데..

부품도 전부 마련된 상황에서..침묵해야하다니..참 괴롭기 그지없다..

아무리 렉티파이어가 좋고 마샬이 좋고 떠들어봐야 마크 씨리즈 못 따라간다..

그처럼 다양한 톤을 내는 앰프가 또 있을까? 회로는 분명 지저분하고 돈 좀 들어가는 구리구리한 설계다만..

전자공학은 헛 배운 게 아니니 충분히 값싸게 만들 수 있다..

하지만 내게 그런 모든 거 아직 허락 안되는 상황이란게 짜증날 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