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공연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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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rl Palmer라고 하면 잘 모르는 사람이 있을텐데, Emerson, Lake & Palmer하면 다들 들어본 적이 있는 이름일 것 같다. 작은 클럽에 맨 앞에 앉아서 봤는데, 솔직히 이 밴드는 나보다 한참 윗 세대라 다른 사람들만큼 흥분이 되진 않았다. 드러머를 뺀 나머지 두 연주자는 젊은 편이고 자신들이 만든 음악도 아닌지라 연주에 심히 몰입이 되는 것 같아보이지도 않았고. 이 분들의 개인기 시간은 재미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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