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Life (2019)

넷플릭스 판으로 나온 일본 드라마는 본 적이 있는데, 제대로 본 넷플릭스판 영국 드라마는 첨이지 싶다. 미국 드라마로는 마약 딜러가 나오는 잘 알려진 드라마가 있었는데 이게 왜 재미있을까 생각하며 보다 말았던 것 같고.

사실 Ricky Gervais라는 사람은 얼굴을 보면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코미디언이다. 난 Louie,C.K를 보다가 알게 되었는데 발음이 매우 영국인스러워서 영국 코미디언이 미국 드라마에도 나오는구나 했었던 기억이 난다. 사실 미국 드라마/영화에 영국인 배우가 워낙 많이 나오는 시절이다보니 아예 아무렇지 않기도 하다만.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 드라마에 대한 개인적인 느낌은 글쎄 영국엑센트로 된 Louie C.K.의 매우 순한 맛?을 보는 듯한 그럼 느낌이랄까. 이런 드라마를 보고 공감하고 있는 지경에 이르렀으니 이제 이극의 주인공처럼 저 세상 갈 시간이나 카운트하고 있어야 되는 건가 싶어지기도 한다. 실제 이 분은 61년 생이라 거의 1세대차 (아버지뻘)가 나고 있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