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at mindfully...뭐냐?

예전에 영어공부를 열심히 한답시고 TED talks를 열심히 보던 시절에 봤던 것 중 하나가 “eat mindfully”라는 내용의 것이었다. 체중과 먹는 것에 관한 이야기다.

내용을 요약하면,

아무리 이런 얘기를 해봐야 위절제술을 받은 이들은 다 살이 빠지고 그 체중이 계속 유지된다는 사실을 인지하면 그 setpoint라는 것이 위의 크기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한다. 과식하는 습관이 생겨서 많이 먹어버릇하면 공간이 늘어나거나 공복감이 빨리 찾아온다든가 혹은 이와 비슷한 효과가 일어나지 싶다. 허기짐을 느끼게 하는 그렐린이란 호르몬이 더 잘 분비되게끔 되는지도 모른다.

어쨌든 위의 크기를 줄이고 소화기관의 영양소 흡수를 방해하는 방향으로 수술을 받으면 누구할 것 없이 다 식사량이 줄고 체중이 준다. 운동을 하든 뭘하든 적게 먹지 않고선 빠지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