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tHub Copilot...

C/C++에 활용해본 적은 없고 재미삼아 perl script를 작성해볼 때 써봤는데, 뭐랄까 나의 의도를 100% 맞춰서 도와주진 못하더라도 뭔가 이것 저것 관련성 있는 것들을 끄집어 내줘서 타이핑을 덜해도 되는 효과는 볼 수 있었다.

한달에 $9.99 씩 내는 의미가 있겠냐? 하면 매일 매일 작성해야 할 코드의 양이 제법 된다고 하면 ‘그렇다’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게 아니면 ‘아니오’가 되는 것이고. 근본적인 도움을 가져다주는 경우는 내 분야에서는 거의 없었다. 아마도 python이나 java를 대량으로 작성해야 하고 그것들이 기존에 작성되어있는 것들과 유사성이 높다고 하면 분명히 이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여러 가지 언어를 테스트해보진 않았는데, perl, nodejs(그냥 js) 등등은 나름 이것 저것 찾아서 잘 가져다 주는 느낌을 받았다. 그외 다른 언어도 VS code에 language extension이 설치되어있으면 뭔가 도움을 주려고 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생각외로 shell script 같은 것들은 도움을 받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