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맥 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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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관심이 뜸해진 틈을 타서 새 맥 미니가 출시되는 모양이다.
확인해보니 9월 22일에 출시되서 배송되는 모양인데 한달 먼저 선주문을 할 수 있게 되어있다.
오랜 mac mini의 애용자로서 달라진 것은 새로운 칩셋이 들어간다는 건데 m5 pro와 m6로 나온다니 좋은 줄은 알겠지만 뭐랄까 m1이 나온 뒤에 m2, m3를 건너뛰었듯 벤치 점수로보면 그래야할 것 같다.
Geekbench score (single core)는 대략 4800 정도 예상하는 것 같은데 m5를 써본 결과 single core 속도가 올라갔다고 해서 특별히 좋아지는 것은 미미했던 것으로 미루어봐서 아직은 잘 모르겠다. 기본적으로 성능이 워낙 좋기 때문에 어느 정도 빨라졌다고 해도 크게 체감이 잘 안된다는 뜻이다.
가격은 기존 m4 mac mini가 $599에 나왔던 것을 감안하면 $899라 체감성능 향상에 비해 가격이 꽤나 높아진 편이다.
나같은 짠돌이의 입장에서 $899라는 가격대가 향후 m7, m8까지 유지된다면 m8쯤에서나 갈아탈듯 싶다만.
내가 현재 m4, m4pro, m5 이렇게 쓰고 있지만, 모두 다 성능이 좋은 편이라 체감 성능차이는 잘 느껴지지 않고 되려 메모리가 24GB 이상이라든가 SSD가 512GB인 것이 특별히 안정감과 쾌적함을 준다고 생각한다.
m6 mac mini도 좋긴 한데, mac mini의 용도로 봤을 때 heavy load를 주는 일은 많지 않아서 $899라면 예전 가격이긴 하지만 m4 pro 24GB 정도의 mac mini의 체감성능이 더 낫지 않을까 싶을 정도다. 물론 이제 다시 그때의 가격으로 돌아갈 수 없다는 걸 안다.
지금 아마존을 검색해보면 m4 mac mini 16GB/256GB 가 $1049이고 m4pro 24GB/512GB가 $1560 나 하고 있다. m5 macbook air도 900불에 할인하기에 몇 달 전에 구입했는데 지금은 1200불이 넘는다. 그 정도로 수요가 엄청난 모양이다 싶다. 이 엄청난 인플레이션 어쩌면 좋단 말인가.
결국 m6 mac mini가 이들의 시가를 생각해보면 오히려 혜자가 되는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