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 5주년...

집보험이 오늘로 갱신되는 것이니 사실상 내가 새집으로 이사와서 지낸 게 공식적으로 꼭 5주년이 되는 날이 된다.

실제 이사과정은 이전부터 있었지만 모든 결제가 다 끝나고 서류상으로 집구매 과정이 일단락이 된 게 이 날이었던 것이니까 공식적으로 5주년인 것이 맞다.

5년전 당시의 기록을 보니 나름 바빴는지 이날을 중심으로 +/- 3일간 기록이 없었다.

어차피 시간은 흐르기 마련이고 별 일 없는 이상 살아가긴 매한가지이지만 이렇게 이정표 같은 걸 찍어놓는 이유는 스스로에게 칭찬하기 위함이고 뭔가 기분도 전환하고 그동안 무사했음에 감사하려는 취지라는 것을 이제야 이해하고 챙겨야겠단 생각을 하게 되었다.

5주년을 자축한다. 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