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라...
Written by
Kei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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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살 좀 빼겠다고 거의 먹는 둥 마는 둥 하고 살았다. 대충 5kg 뺐는데 시차에 맘 고생에 아주 정신없었는데 어젠 거의 한끼도 먹는 둥 마는 둥 했다. 그 결과 오늘도 뭔가 불안하고 안절부절 재미없음 흥미없음 상태에 있었다.
아무 생각 없이 회사식당에서 저녁을 먹어보았는데…
와우!!! 정신상태가 안정되고 콧노래도 부르고 판단력 사고력이 엄청나게 향상되는 거다.
못 먹어서 기운이 없을 땐 기분이 지옥같고 반추, 계속 고정된 대상에 대한 생각 - 주로 자책, 후회, … - 만 끊임없이 하게 됐던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