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MI-to-USB capture card

HDMI 신호를 받아서 UVC (USB Video Class) 표준에 맞는 포멧으로 어느 정도 압축을 한 뒤에 PC로 전달하는 물건이다. 이게 가격대가 스펙트럼이 꽤 넓어서 어느 것을 사야할지 좀 애매한 면이 있는데, 개인적인 경험으로 봤을 때 100불 이하의 물건은 비추한다.

디바이스의 인식은 3개의 OS 모두에서 다 되지만 변환된 영상이 나오지 않기도 하고 영상을 받을 수는 있는데 프레임 드랍이 계속 생기기도 하고 그러다가 sync를 완전히 놓쳐버리는 경우가 흔히 생긴다. 어쩌다 한번이면 모를까 계속해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 물건을 사용할 수는 없다.

안정성이 확인된 것은 몇 개 안되는 것으로 아는데 구입해야 한다면 꼭 그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