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기타 세계의 특징

역시 요즘 들어서도 가장 선호되는 기타 플레이 스타일은 shredding + jazz licks + righthand/sweeping 라고 봐야할 것 같다.

신비롭거나 탁월하다 하는 맛은 좀 떨어지고 대부분의 유명 주자들의 스타일은 이렇게 하나로 모이는 듯 하다. 그냥 똥고집으로 그 옛날 유행하던 neo-classic만 밀어대거나 speed로만 승부하면 재미가 없고 리듬감과 재치가 번득이는 pentatonic+blues+jazz lick을 잘하면 충분히 인기를 얻을 수 있는 상황으로 보여진다. 여기에 right hand를 이용한 fast legato를 잘하면 일류주자급의 연주가 가능한 듯 하고.

Leonardo Guzman이라든가 그외 강호의 고수들의 엄청난 솔로잉을 보면 도무지 얼마나 열심히 연습하고 갈고 닦아야 될지 감도 오지 않을 정도로 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