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좋아하시네...

AI—정확히는 학습된 LLM이라 부르고 싶다—에 의존한 지 꽤 시간이 흐르면서 그 결과가 서서히 내 삶에 투영되고 있다. 시간이 갈수록 AI의 결과물을 신뢰하기 어려워졌고, 자연스레 의존도 또한 낮아졌다. 이제는 그저 번거로운...

흔한 일요일...

올해는 블로깅이 이런 저런 이유로 뜸해서 지난 시절엔 언제쯤 그렇게 블로깅이 뜸한 때가 있었나 찾아보니 대개 이직한 뒤, 회식이 많았던 시절(직장)이었구나 싶다. 지금은 그 어느 하나에도 해당이 안되지만 뜸하게 됐다....

OpenMPI와 multithreading...

시뮬레이션 가속화의 핵심은 병렬화의 계층(Level)과 단위(Granularity)를 최적화하는 것이다. 단위가 작다면 GPU를 활용해 단일 워크스테이션만으로도 압도적인 처리량을 낼 수 있지만, 단위가 커질수록 멀티스레딩이나 Open-MPI 기반의 분산 처리를 검토하게 된다. 클러스터 자원...

어느덧 2월도...

원래 시간은 빨리 흐르는 것이니, 또 별 다른 문제가 없거나 어떤 문제에 매몰되었기에 빨리 흘렀다고 보면 될건데 이렇게나 유난을 떤다. 어쩌다보니 2월은 초입부터 몸이 안좋아서 이리 저리 우왕좌왕하다가 흘러가버렸다. 처음엔...

Local LLM과 cursor...

private net에 있는 LLM을 강제로 인식시킬 방법이 없어서 ngrok을 쓰거나 아니면 portforwarding을 하든가 해야하는데, 사실상 배보다 배꼽이 큰 지경이므로 관두는 게 낫다 싶다. 5070TI/4090을 써봤지만 비교적 작은 모델 (14B)이라도 더러...

OpenClaw...

얼마전엔 하도 RAG에 대해서 떠들기에 RAG도 해봤다. 그놈의 ai agent라는 것의 맛을 좀 볼 생각으로 말이다. langchain/langgraph라는 것도 좀 들여다보고. 나같이 지극히 평범한 사람의 눈으로 보기에는 RAG의 핵심은 주어진 자료를...

Rust in Peace...

제목처럼 Megadeth의 앨범/노래에 대해서 이야기하자는 것은 아니고, 아침에 이런 저런 메일을 받다보니 RUST 이야기가 나와서 생각난 것 적어봤다. 가끔 보면 코딩이라고 불리우는 컴퓨터 언어 몇 달 들여다본 이들이 대세는 RUST라고...

습관화된 감정반응...

뇌의 편도체는 불안과 공포를 관장하는 기관이라지. 누군가를 공격하고 싶은 충동 역시 대개 불안과 공포에서 기인한 반응이라고 들었다. 어떤 상황에 맞닥뜨렸을 때 나도 모르게 생존의 위협을 느끼면, 본능적으로 강렬하게 저항하거나 공격적인...

Openbox event에 물건을 하나 사봤다...

Yamaha HS8은 20년 전에 구입해서 써봤던 HS80M의 사실상 재탕이라고 할 수 있다. 집에서 책상 위에 올려두고 쓸 스피커가 딱히 마음에 드는 것도 없었고, 예전에 구입해 쓰던 것들은 세월을 못 이겨...

모든 것이 공하다...

모든 것이 무상하고 공하며 무아하다는 걸 떠올리면 세상의 한 순간 한 순간이 소중하고 내것인 것으로 알고 쥐고 있는 이 알량한 것들이 소중하게 느껴지고 그것을 소중하게 느끼고 있는 ‘나’와 나의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