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이해가 느린 이와 소통하기...
살다보면 뭐랄까 어떤 사람과 대화할 땐 구체적인 배경 설명이 없이도 이야기 하기가 매우 편한 경우가 있는가하면 또 다른 누군가와 대화할 때는 모든 배경 설명을 구구절절히 해줘야 하는 경우가 있다. 또...
FSD 12.5...
FSD 12.4.3이 배포될 때만 해도 외부 테스터들이 받아서 시험한 다음 날 나한테도 배포가 되었기에 제법 기뻤는데, 이번엔 그렇지 않았다. 실제로 오늘 배포된 것들을 보니 배포량이 지난 번의 절반도 안되었던 걸...
Deep learning...
비록 많이 늦긴 했지만 시대에 덜 뒤떨어지기 위해 딥러닝을 배우기로 했다. 옛날과 달리 지금은 좋은 교재들을 인터넷으로 무료로 풀고 있고 유튜브에 각종 강좌들이 올라오고 있어서 영어만 잘하면 전혀 불편할 게...
기능성 소화불량...
살면서 좀처럼 경험하지 않은 증상을 최근에 경험하였기에 적어본다. 잘 생각해보니 대략 10년 전쯤에도 비슷한 증상을 경험했던 것이 떠올랐다. 대개 기능성 소화장애일때는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다. 헛배 부름 별로 먹지 않은...
Chargepoint..
Chargepoint라는 회사가 공공장소에 전기차 충전기를 제법 배포한 모양이다. 일단 가입해서 앱을 보면 맵이 거의 전세계로 잡히는데, 자신의 회사가 아닌 곳에서 설치한 충전기의 상태도 모니터링하기도 하고 타사의 충전소 위치도 표기하고 있는...
Model S를 타고 SF에서 SD까지 다녀오면 얼마나 들까...?
구글 맵을 찍으면 대충 495마일로 나온다. SFO에서 SAN까지 말이다. 알려진 전력 대 거리 비로 계산해보면 124 kWh 쯤 나온다. $0.5의 고속 충전을 이용한다고 보면 62불쯤 나오는 거다. 실제로 Tax가 있어서...
런닝...러닝..?
언제부터 외래어 표기가 고정된 것인지 모르지만 한국 방송을 보다보면 ‘러닝’이란 말을 흔히 볼 수 있다. ‘런닝’이 일본에서 온 것 때문이란다. 일본식 발음은 아마도 ‘난닝ㄱ’에 가까울 것 같지만. 대충 보면 “running”이란...
원치 않는 실직에 대한 공포...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유튜브에 50대 초반에 원치않은 실직을 하게 된 이야기가 추천으로 떴다. 보고 나니 뻔한 이야기임은 분명한데 뒷끝도 좋지 않고 계속 마음에 남아있는 게 영 기분이 안좋았다. 때마침 주변에서...
네트워크 카드 여러 개 쓰기..
대개 ethernet과 wifi가 기본 장착인 컴퓨터가 흔한 시절이니까 이걸 예로 들면 좋을 것 같다. 두 개의 망이 동일한 것이라면 ethernet의 속도가 분명히 빠를테니까 ethernet을 우선으로 사용하면 될거다. 그런데 어떻게 우선으로...
크라우드스트라이크 대란..
보안소프트웨어를 싫어하는 나로서는 이 상황이 지극히 예견된 상황이구나 싶다. 뉴스에서 보도하는데 crowd를 cloud로 알아들었는지 쓸데없는 소리를 주절 주절하던데 이쪽 분야 기자 수준도 다시 점검해봐야지 싶다. 사실 직업의 세계가 실력으로만 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