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lutter를 배워볼까?: Day 1

phone app을 만드는 방법은 최소한 하나라도 알고 있는 게 좋지 싶었는데, Google에서 발표한 Flutter가 쓸만한 듯하여 막 시작했다. 사실 이것도 따지고 보면 objective C를 공부해야지 했던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니까 꽤나...


기타 넥 조정하기

사실 기타를 사고 보면 모든 게 완벽하게 조정되어있을 것이고 적어도 어느 정도 가격을 치뤘다면 기타의 넥이 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무시하는 것 같다. 만약에 휘게 되면 그게 기타의 문제이고 싸구려...

엄마 엄마 이리와 요것 보셔요.

제목의 동요를 어린 나이에 다들 배운다. 굳이 이 노래를 배우지 않더라도 아이들은 신기한 것이 나오면 가장 먼저 엄마한테 달려가서 묻는다. 아이가 자랄 때를 지켜보면 엄마가 지겨워 지쳐 쓰러질 때까지 물어보는...

쌍십절인데 알리에선 세일이 없네..

쌍십절은 중국의 건국일이라는데 바다건너 대만과는 관련이 없다고 하고 뭐 그렇다. 중국 사람들이 상서로운 숫자를 좋아해서 같은 수가 겹쳐지는 이런 날은 좋은 날로 친다는데, 어쨌든 그렇다. 빼빼로 데이인 광군절에는 작년만 봐도...


살빼기: 1주째 2.5kg 감량

살빼는 데 장사없다라는 것 인정한다. 하루 두 끼만 먹고 그 외엔 아무 것도 먹지 않는다. 0 kcal의 물, 차 외엔. 덕택에 기분도 좋지 않고 쉽게 말해 살아가는 느낌조차 없고 운동할...

몸이 정말 찌뿌둥 할 때

아침부터 늦게 일어난 날은 온 종일 찌뿌둥해서 활동성이 크게 떨어진다. 그렇게도 몸을 움직이기 싫더라도 어떻게든 운동하러 가야지 한다. 그렇게 바둥대다가 ‘아..차마 짐에는 가지 못하겠다면 맨몸 운동이라도 해보자’ 달래본다. 어차피 죽으면...

2019년 9월의 끝

Earth/Wind and Fire의 유명한 곡 “September”가 있다. 내가 알아오던 9월의 끝은 나름 좀 쌉쓰름한 맛인데 이 곡은 아주 발랄하기 그지 없는 곡이다. 차라리 9월과 상관없는 노래인 “Soft rains of April”이...

시차 적응

시차적응을 생각하면 여행지에서의 시차적응보단 복귀 후의 시차적응이 더 어려운 것 같다. 신기하게도 목적지에 도착하고 나서의 시차 적응이 빠르다는 것은 참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오히려 집으로 돌아와서 시차적응이 빠를...


AMD 머신 해킨토시

원치 않게 나 혼자 4대의 PC를 거느리게 되었다. 새로 들어온 한 대를 빼고 모두 native OSX가 설치되어있다. 다른 OS를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다음과 같다. OS 설치 후에도 설치할 게 너무...

여행 다녀오다..

생각보다 시간이 많았음에도 꽤 오랜 텀을 두고 블로깅을 하게 되었다. 8월 말에 출발해서 오늘로 끝나는 여행인데 여행하는 도중에 블로그를 할 수 없었다. 대부분 밖에 있었고 대부분의 시간은 이유모를 분노에 휩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