뜬금없이 엔카(演歌)?

엔카 하면 일본 문화 좋아하는 나이 많이 드신 어르신들이나 듣는 음악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게 된다. 특히나 옛날 없을 시절에 엔카를 듣고 알고 음반을 모았다면 일본 문화를 워낙 좋아했거나 일본식으로 제법...

인간으로 살아간다는 것: 조직생활

오늘 누군가에게 메일을 받았는데 메일의 내용인 즉, 조직안에서 어떤 변화가 있었고 어떤 이들이 패잔병으로 어느 조직 안으로 흡수되고 어쩌고 저쩌고 하는 내용이었다. 그냥 먼 곳에 있는 사람의 입장에선 누가 패잔병이고...


Mooer GE200: 반품했다.

솔직히 내가 여태 물건을 사고나서 반품한 경우가 거의 없는데 이 물건은 그랬다. 반품 사유를 적으라는데 “just don’t like it”밖엔 쓸게 없었고. 정말 그런 물건이다. 집에 배달 되고 나서 딱 한번...

삶의 목적? 의미?

철학적인 이야기를 하고 싶어서가 아니다. 물론 알지도 못한다. 누가 말하길 삶이라는 게 ‘귀양살이’라고 한다. 귀양 갔다는 것이 좋은 뜻은 아니니까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삶이 힘들다고 했기 때문이지 싶다. 잠시 귀양왔다가...

실행이 늦어진다..

이게 나이들어감? 아니 (추하게) 늙어감? 일까? 뭔가 해야지 맘먹은 걸 실행하는데 참 많은 시간이 걸린다. 시작하기 전에 사전 조사 및 분석에 너무 많은 시간이 든다. 미질거리고 안되는 핑계를 찾을 시간에...

인간관계라는게...

길게 적었다가 지우고 다시 쓴다. 내 라이프 스타일에 대해서 이러쿵 저러쿵 하는 사람이 생겨날 때마다 금부장이 철퇴를 날리듯 안녕하게 된다. 니 인생이나 잘 살아라가고요. 왜 자긴 못하는 걸 나더러 하라고...


Mooer GE200

이 물건이 공간계 이펙트가 좀 모자라면 앰프 시뮬이라도 잘 하겠지 하는 기대가 어긋나고 나서 정이 확 떨어졌는데, 외관이 TC 물건들과 비슷해서 몹시 끌렸지만, 어쨌든 내가 개인적으로 이 물건의 firmware를 스스로...


Mooer GE200

멀티 이펙터는 POD 시리즈 이후로 처음인 듯 하다. 직접 진공관 프리앰프를 만들기 시작한 이후로는 멀티이펙터는 사실 거들떠 보지도 않았는데, 이 물건은 가격이 너무 싸게 알차게 나온 것 같아서 냉큼 주문을...

Numi Ginger Lemon tea 이거 좋네!

사실 요새 감량을 위해 굶고 있다보니 물이라도 마셔주어야 하는 신세이기에 쓰디쓴 커피로 일종의 자학을 하고 있기에 커피를 물처럼 마시고 있다. 그런데, 누군가가 매일 아침 내려놓는 (brewing하는) 커피가 오늘은 없었기에 급한...

유튜브 슬슬 짜증나는데..

유튜브가 돈이 된다는 이야기가 돌면서 많은 사람들이 이 바닥으로 많이들 유입이 된 모양이다. 구체적으로 언급할 이유는 없을 것 같지만 이것도 임시적인 현상이지 싶다. 수백만 뷰 이상이 나오는 컨텐츠를 꾸준히 만들어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