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렌타인'스 데이...
찾아보니 성 발렌타인의 축일? 쯤 되는가 보다. 떠올려보면 이 날 이성친구가 없어서 할 일이 없는 게 뭐랄까 좀 존심 상하는(?) 그런 날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왜 해마다 이런 날들을 지정해서...
ipynb to html...
뭐 이런 식이다. pdf도 같은 맥락으로 해주면 된다. jupyter가 알아서 파일 변환을 해준다. jupyter nbconvert --to html 그런데 결과물이 좀 황당하다. 심심풀이로 작성한 2k짜리 문서가 273kB로 늘어나는 매직을 보여준다. 그림이...
호의가 계속되면 권리인 줄 안다...
영어로 비슷한 말이 있는지 찾아봤는데 딱히 떨어지는 것을 찾긴 어려웠다. 21세기에 그것도 나름 상장된 전자회사에서 일하지만 linux를 못 쓰는 인간들 참 많이 본다. 사실 linux는 현대인, 그것도 tech world에서 일하고...
일렉하비에 대한 글을 적어본다...
어렸을 적엔 취미로 전기전자공학을 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했던 것 같다. 그 이유를 적어보자면 전자전기회로를 이해하고 그것을 응용해서 뭔가를 만든다는 것이 그냥 너무 좋아보인 것이다. 그때문에 나도 전자공학을 전공했다. 그렇지만 여태까지 나는...
R-L-C는 뭐하는 것인가?...
일렉하비에서 첫 걸음은 뭐니뭐니해도 R-L-C가 된다. 저항이야 옴의 법칙에서 나오는 애고 워낙 흔하고 쉽게 계산할 수 있는 것이니 그렇다 치는데, L과 C는 좀 성질이 다르니까 회로를 눈으로 보고 읽는다고 하더라도...
10년 넘은 프로젝트 열어보기...
이런 저런 취미를 찾아 헤매다 이젠 다시 소프트웨어 취미를 하겠다고 왔다. 다른 게 다 재미없다고 판단해서 말이지. 솔직히 운동은 취미라고 할 수 없다 나에겐 적어도. 생존활동이지. 소프트웨어 취미는 나름 할만...
펩토 비스몰...
미국에 정식으로 (그러니까 장기 체류 비자를 받았으니) 이민와서 살다보니 가스 활명수 같은 게 생각나는 경우도 맞이하고 했던 것 같다. 주변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그런 거 없으니까 그냥 pepto bismol이라는 걸 사다먹으란다....
삶을 재미없게 만드는 방법...
뭔가 본질을 파고들려고 하고 그것에 대한 결론을 내리는 짓을 하다보면 삶을 재미없게 만든다고 나는 생각한다. 뭔가 어떤 것에 대해서 좋은 마음이 들고 이유없이 기대되고 즐거운 기분이 든다면 그것을 그대로 즐겨야지...
배터리 없이 폰 굴려보기...
왜 이런 일을 하냐고? 오래된 폰이 하나 있는데, 아니 어쩌다가 액정 패널 (스크린 + 디지타이저라고 한다)이 깨져서 안쓰고 있던 걸 알리 익스프레스에서 싸게 패널만 주문해서 수리해서 시계로 쓰고 있는 물건이...
Memory pressure...
Xcode로 프로젝트 몇 개 띄우고 Safari로 유튜브 좀 보고 게시판 몇 개 들어가 있고 그러다보면 m4 mac mini의 메모리 압박은 매우 거세다. 16GB라고 하면 일반인인 내가 꾸미는 데탑의 일반적인 용량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