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신경망은 다시 각광을 받게 되었는가?...

그 옛날 (그러니까 80년대) 신경망은 wavelet같이 수많은 패턴인식 방법들 중 하나로 연구되어져 왔는데 내가 알기로는 90년대 초에 이르러 시들기 시작해서 그 이후로는 어디가서 ‘신경망’을 전공하고 있다는 말을 못할 정도로 망해(?)버려서...

보험료가 줄줄이 오른다...

집과 차 보험 두 개는 의료보험처럼 미국에 살면 피해갈 수 없는 보험인데 이게 가격이 꽤 올랐다. 이 정도 오르는 걸 감당하려면 내 벌이도 매년 2-30%씩 쫙쫙 올라가야 되는 것 아닌가...

groq과 llama3...

llama3를 local에서 GPU 도움 없이 돌리면 로컬의 모든 CPU core를 이용해서 돌리는 데도 꽤나 힘겹다는 느낌을 받는다. 그러나 일단 내가 아는 바로 llama3를 openMP 같은 것으로 병렬로 돌릴 수 있는...

python을 쓰는 이들이 많아졌다...

컴퓨터로 ‘코딩’을 한다는 말이 지극히 평범한 말이 되었고 생존을 위해 ‘코딩’을 배워야 한다는 게 상식처럼 되었고 ‘코딩’을 하는 것은 python으로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으로 되어버린 듯하다. python으로 프로그래밍을 하는 것은 자신이...

M4 macbook이 나올 때가 됐구나...

Costco에서 macbook air가 $150 off 된 가격으로 팔리고 있는 것을 보니. 아마도 나는 M4가 M5로 넘어갈 때쯤 한 대 사야지 한다. SSD는 512GB가 기본으로 가서 붙을지도 모르지만 (그래서 더 올려부를지도)...

데이터 사이언스/ML...

멍하게 살아오다보니 세상이 이렇게 빨리 변해버린 것을 모르고 지냈다. 대충 이것 저것 찾아보니 예전에 응용통계라고 해서 이과분야인지 문과분야인지 애매한 분야가 있었는데, 이게 사실상 사회과학/경영이랑 관계가 깊어서 문과로 분류되지만 사실상 수학과...

사파리 익스텐션 만들어보기...

오래전부터 생각해봤던 것인데 이제서야 실행에 옮겨봤다. 뭔가 나 스스로 새로운 것을 배워봐야지 할 때가 되어서 그랬는지는 몰라도. 이름하야 torrent hash adder? submitter? dispatcher? 그러니까 내가 어떤 것을 torrent로 다운로드 받을...

Peg vs. Room335...

Steely Dan의 “Peg”이라는 노래가 있다. 인트로를 들어보면 Larry Carlton의 Room 335가 떠오르는데, Larry Carlton도 스스로 인트로의 코드진행과 같은 진행을 썼다고 한다. 그런데, 코드 진행만 같은 게 아니라 전체적인 분위기가 거의...

어머니의 마음으로 도시락싸기...

아무래도 도시락 싸가지고 다니던 세대라고 하면 엄청나게 나이든 세대라고 할텐데 그게 맞다. 어딜가나 다 단체급식이 일반화된지가 한참이니까 그런 거 학교에 가지고 다니면서 학창시절을 보낸 이들이 없을 것 같은데. 내가 알기로...

DSLR/mirrorless의 시절도 다 갔나?...

컨텐츠 크리에이터? 좌우지간 동영상 클립을 기획하고 만들어서 수익을 얻는 이들의 나름 고품질 영상들을 만드는 경우를 보면 여전히 DSLR/mirrorless camera를 쓰는 것을 심심치않게 볼 수 있다. 거기에 캐논과 소니의 카메라들이 많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