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OTB: audio interface

USB OTG (On the Go)라고 해서 USB slave 단자에 끼워 slave를 host로 만드는 케이블이 있다. USB도 사실상 서버/클라이언트 개념이 존재해서 주가 되는 장치와 종이되는 장치가 존재한다. 무슨 말이냐면 PC에 데이터를...

집에 터널링하기

집에 있는 컴퓨터나 자료들에 접근한다거나 불가피하게 집을 통해서 프락시를 써야한다거나 할 때 여러 가지 방법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 흔한 방법은 vpn server 설치하기 ssh tunnel 뚫기 라고 볼 수 있다....

rtorrent와 flood

rtorrent는 text interface로 동작하는 매우 기특한 torrent 프로그램이다. 매우 가볍기 때문에 raspberry pi는 물론 소형 컴퓨터에 올려놓고 돌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데, 사실 이것을 컨트롤 하려면 매번 ssh 같은 것으로...

10.14 Mojave Beta

매년 이맘때 업글을 시도하는 것 같다. 사실 별 차이가 없으니 괜히 무리하지 말자 하고 신경 끊으려하다가 결국에 베타를 설치하고야 만다. Developer preview도 버전이 계속 올라가면서 업데이트가 제법 잦은 편인데 한번...

Kotlin이란 언어

Swift라는 재미있는 언어가 대중화되면서 세상에 배워야 할 언어가 점점 많아지는구나 했는데, Kotlin이라는 언어도 생겨난지 여러 해 된다. 목적은 구글과 오라클 간의 특허싸움 때문이라는 것 같은데 이게 안드로이드 개발에서도 지원이 된다....

Lulu: personal network management

Little snitch라고 해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아는 유틸리티가 있다. 이 유틸리티가 하는 일은 network에 access하려는 process 별로 block/allow를 하는 것이다. 즉, 내가 원치 않은 process가 network access를 하려고 하면 이...

Go with your gut!

책을 읽다가 유용한 표현을 하나 발견했다. “go with your gut” 좀 진작에 깨닫고 살 것인데. 너무 오래 눈치를 보면서 그저 무난하게만 살아오려 했던 것 같다. 그냥 이대로 살아가면 되는 것이다....

오래된 노래들을 연습하면서

알리에서 공수한 잉베이 시그니쳐 덕택에 80년대 잉베이의 곡들을 연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처음 손에 잡히자마자 ‘아 이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 시간도 없이 그냥 빠져들어서 신나게 놀았던 것 같다. 매일...

Kiesel (ex. Carvin) 커스텀 기타에 대하여

커스텀 기타 하면 카빈, 그게 요샌 키젤이라고 이름이 바뀌어서 서비스하고 있는데, 디자인이 제법 세련되고 좋은 재료를 써서 그런 것인지 바디도 매우 화려하고 난리도 아니다. Greg Howe가 그동안 허접 메이커의 엔도서로...

카메라를 들고 싶어졌다. 그러나.

한동안 내 생활에 대한 기록도 남기지 않고 그 누구와도 엮이지 않으려 했는데, 요즘 들어서는 생활의 기록을 사진으로라도 남기고 싶단 생각을 했다. 카메라를 평소 들고 다니는 가방에 넣어보니 무게가 만만찮았고 길거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