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를 나도 모르게 멀리하게 되었구나..ㅠㅠ

한 때는 하루 평균 기타치는 시간이 2시간 가까이가 되던 내 인생의 태평성대가 있었는데.. 그 땐 우리집 아이의 나이가 어려서 그만큼 열심히 돌봐야했고, 해야될 일의 분량도 엄청났고 또 그 외에도 많은...

불안과 걱정을 떨치자..

내가 두려움에 떠는 겁장이가 되버려서는 시도 때도 없는 불안과 걱정들과 함께 살게 되었는지 모르지만, 이젠 정말 지겹다. 매일 매일 같은 내용의 글을 읽는 것은 소싯적 바보 같은 일이라 생각했지만, 읽어도...

앰프 시뮬이고 나발이고..

닥치고 Axe Fx II 주문이다. 12월아 얼른 와라..

기타 톤..그 구려짐에 대하여

좋은 기타 톤을 녹음하고자 여태 시도해 보지 않은 방법이 없는 것 같다. 앰프를 잘 모를 시절엔 꾹꾹이와 똘똘이 앰프로 덤벼보기도 하다가, 멀티 이펙트가 유행탈 때엔 별에 별 멀티 이펙터를 다...

역시 새롭게 믹싱..

George Lynch의 출세작 “Mr.Scary”를 쳐뒀던 것을 다시 믹스해봤다. 당시 베이스 샘플이 빈약해서 베이스를 직접 쳐서 녹음했는데, 파워가 좀 작게 느껴진다. 차라리 피킹을 할 걸 그랬단 생각이 드는데, 지금은 기타고 뭐고...

새 믹싱..

기타 IR을 Overloud TH1에 들어있던 걸 가져다 쓰다가 큰맘먹고 red wires의 물건을 가져다 써 봤는데, 잘은 모르겠으나 살짝 날선 소리가 나기에 몇 개 믹스를 바꿔봤다. 물론 그래도 잘 모르겠다.. Trivium...

EWI를 한 대 들여놔볼까?

기타 값이 너무 올라서 눈에 들어오는 놈을 하나 가져다 놓자니 앰프가 섭섭하고, 앰프를 가져다 놓자니 음량을 감당못할게 뻔하니 기타와 점점 멀어지게 되고, 그렇다고 회사-집 왕복 운동만 하자니 내 인생이 너무...


Abbey Road Studio 답사..

출장간 틈을 타 잠시 음악인의 성지 중 하나인 Abbey road studio에 가봤다. 지도상으로 보면 지하철을 타고 St. John’s Wood 역에서 내려서 5분 정도 걸어가면 되는 위치이나, 일부러 그보다 한 정거장...


TS 808 키트..사운드 샘플..

역시 생각대로 기판만 잘 되어있을 뿐, 나머지 와이어링에 대한 아무런 정보가 없어서 2시간이라는 막대한 시간을 쏟아서 완성했다. 솔직히 이게 100% 완전 무결한지 잘 모르겠다만, 기판 부분은 잘 만드셨을테니 소리엔 이상...


페달 키트 수령..

이런 키트 만들어본 게 참 오랜만이라 어렸을 적 생각도 나고 재밌겠다란 생각도 들고 중고로 들이지 않길 잘했단 생각이다. 초등학교 4학년때 같은데, 당시에 전자키트가 붐이었다. (덕택에 엄청나게 많은 중생들이 불행한 인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