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이렇게 살아도 되나?...

최근 한달 넘게 어떻게 지내온 것인지 신기할 정도로 정신 줄을 놓고 살았나 싶다. 뭐랄까 예전처럼 (생업에) 전념하지도 않고 애를 쓰지도 않고 약속시간에 딱딱 맞춰서 뭔가를 하지도 않고 하루의 대부분을 공상을...

착한 배터리 사용법?...

유튜브를 뒤져보면 여러 가지 썰들이 난무하는데 일반적으로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배터리의 변형이 심하지 않은 최대 75% 정도 충전해라. 충전/방전폭을 최대한 출여서 사용하라. 그러니까 많이 가끔씩 충전하는 것보다는 조금씩 자주 충전해서...

전기차 한달 사용해보니...

전기차는 진작에 사람들이 다 타보고 써보고 한 물건인데 뒤늦게 한 대 구입해서 한달 타보고 느낀 점을 적어본다. 승차감이 마음에 든다. 개솔린차에서 금방 적응이 된다. 가속이 잘 되기 때문에 고속도로 램프를...

MS exchange schedule을 icloud로 옮겨야 할 때...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겠지만 Mac에서 Exchange account를 통해서 schedule을 받아오는 것은 가능하게 설정해놓았는데, 이 schedule을 외부 email account와 공유하는 것은 불가능하게 해놓았다거나 또 iphone 같은 데서 가져올 수는 없게 만드는 이상한...

차의 도장면이 나갔을 때의 수리 비용...

누군가 날카로운 물체로 차 문짝을 그어버리고 지나갔을 때의 수리비용에 대해 견적을 받아왔다. 비록 문짝 하나를 긁었지만 소위 blending을 위해서 패널 3개를 재도색해야 한다고 한다. 그러니까 모래를 쏴서 기존의 페인트를 죄다...

차가 서비스 센터에 들어갔다..2

어제의 블로그를 작성한 뒤 밤 9시쯤 보니 이런 저런 작업이 진행되고 있음이 테슬라 앱을 통해서 확인이 되었다. 일부러 펌웨어를 2023년 버전으로 업데이트 한 뒤에 다시 OTA로 최근 버전으로 업데이트 되는지...

FSD 12.3.6...

요새 열심히 FSD 관련 테스트 영상들이 올라온다. 대부분 너무 끝내준다 대단하다 하는데, 아직 12.3.6에 대해 이야기하기 전에 12.3.5에 대한 소감 (아주 잠깐 몇 번 돌려본 경험으로)에 대해서 애기해보면 생각보다 매우...

차가 서비스 센터에 들어갔다..

왜 들어갔냐고? 응 소프트웨어가 업데가 무려 2년간 안되고 있어서 어쩔 수 없이 보냈다. 나름 사람들이 덜 몰리는 서비스 센터인 줄 알고 갔는데, 막상 drop off할 데도 없어서 옆 건물의 주차장에...

ollama를 돌려봤다..

ollama에 llama3를 돌려봤다가 맞다. 2700x와 7950x에서 돌려봤는데 (GPU는 둘 다 다 AMD GPU 5900이다) 속도의 유의미한 차이는 못 느꼈다. GPU가 있으나 마나한 5950x에서 돌려봤을 때도 별 다른 차이가 느껴지지 않았다....

돈의 속성?..

3월 달에 도서관에 들렀다가 책이 보여서 그냥 집어왔다가 후회한 책이라고나 할까. 5월전까지 반납이라 후딱 읽었다. 내용이 어떠냐고? 도서평을 보자면 이 책에 대해서 엄청나게 혹평한 것들이 제법 많은데 나도 쓰라고 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