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대한 감사..
가만히 앉아서 일을 하거나 게임을 한다거나 뭔가에 몰두해 있거나 하면서도 내 생각은 늘 이곳 저곳을 떠돈다. 뭔가 나에게 실망스러운 경험을 주었던 사람들과 그 사건들이 떠오를 때가 많다. ‘난 그 사람에게...
dubstep..
예전에 Celldweller라거나 The Prodigy의 음악을 들었을 땐 이러한 음악스타일을 규정하는 단어 중에 ‘dubstep’를 보고 일종의 댄스 음악이고 별로 의미없지 싶었는데, 다 철지난 지금 살짝 파보니 이게 꽤나 의미있는 음악스타일 +...
ES2 정말 좋네..
예전에 어디 게시판에서 누군가 신디는 ES2 하나면 된다는 얘길 듣고 ‘뭔 소리야..’했던 것 같은데 그 말이 맞다고 생각한다 지금은. 이번에 이렇게 80년대 음악과 ES2를 가지고 놀면서 절실히 깨닫은 것이 ‘신디사이저...
ES2 정말 쓸만한 신디네..
신디사이저와 80년대 감성 찾기 놀이의 일환으로 옛날 신디사이저 플러그인 이것 저것 만지작 만지작해봤는데 결론은 Logic Pro에 들어있는 ES2 만한 게 없다였다. 사람들에게 많이 알려진, Nord Lead를 모델링했다는 Synth1은 좋은 건...
신디사이저에 관한 짧은 생각..
개인적으로 signal processing이란 학문을 전공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전기전자공학을 하는 사람이면 기본적으로 system (엄밀히 말해서는 system model? 뭐 그런 거다)을 배우고 여기에 관련된 수학을 좀 다루면 그걸 continuous signal에서 discrete signal로...
I like "I like Chopin."
Gazebo라는 뮤지션의 I like Chopin (1983)이란 곡이 있다. 당시에 엄청나게 히트했던 곡 같은데, 요사이 꽂혀서 열심히 듣고 듣고 하고 있다. 뭐랄까 신디사이저를 너무 이쁘게 잘 쓴 그런 느낌이랄까? 음악곡은 자고로...
고성능 맥은 역시 해킨..?
고성능 PC를 구입하고 해킨을 한 뒤에 일어난 변화를 적어본다. 더 이상 맥북을 쓰지 않는다. 휴대성이 떨어져도 역시 고성능 데탑형 맥을 선호하게 된다. 평소에 더 많은 작업을 한다. 집과 직장에 서로...
Git으로 logic을?
취미로 음악 작업을 할 수 있는 환경이 나에게는 3개쯤 된다. 2개가 데스크탑이고 하나가 랩탑인데 세상이 좋아져서 음악작업 하는데 필요한 것이라고는 좋은 소프트웨어와 샘플들을 담을 SSD만 있으면 되다보니 정말 간편한데, 문제는...
찐빵 만들기 실습..
찐빵 만드는 법을 익히기 위해서 대충 세번 정도 실패했던 것 같다. 흔한 실수가 이스트를 조금 넣음 베이킹 파우더를 넣지 않음 찌기 전에 덜 부풀리기 인 것 같다. 이스트를 너무 조금...
보컬로이드..
보컬로이드라는 소프트웨어를 접한 것은 꽤 오래 전이었던 것 같은데, 일어용 윈도우즈로 만들어진 소프트웨어 답게 뭐랄까 불편한 기분 때문에 잠시 뭐하는 기능을 가진 것인가 확인해본 것이 고작이었다. 난 kpop을 즐겨듣는 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