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ng이냐 gcc냐

clang이 좋은 기능이 매우 많고 그래서 apple에서도 애용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나 역시 크게 공감한다. 그런데 둘 중에 어떤 것이 더 빠르고 좋냐 하면 g++의 손을 들어주어야 할 것 같다....

오랜만에 해킨

고성능의 mac이 필요한데, MacStudio는 너무 비싸고 그러다보니 결국 또 해킨을 하게 되었다. 요새 가장 빠르다는 Ryzen 7950x3d가 박힌 PC를 사용하기로 하고 외부에다 조립을 의뢰했는데도 불구하고 이거 2대를 맞추고도 돈이 제법...

테슬라 가격인하..

6월에 한창 테슬라 병이 도져서 여태 가격을 관찰 중(?)인데 분명 9월엔 뭔가 있지 싶었는데 Model S/X 가격을 대폭인하했고 plaid 모델 같은 경우 가격을 20% 가량 내렸다. Model X는 최저트림 가격이...

'할 수 있다' 와 '지금' 해버리는 것..

난 이걸 평소에 늘 생각한다. ‘(언젠가) 할 수 있다’와 ‘(지금) 한다’와의 차이가 엄청나다는 것을.

스타벅스 커피에 대해서 한마디..

몇 주 전에 지인이 자신이 다니는 사무실이 문닫게 되어서 그 안에 있던 커피 같은 것들을 자기가 받게 되었다며 나에게 한 박스 가져다 주었다. 이름하야 starbucks french roast torrefaction(?) 이란 그라운드...

차를 구입하는 과정을 어떻게 정당화/명분화시킬까..?

차를 한 대 새로 사야지 했던 게 대략 2016년부터 시작되었던 것 같다. 그로부터 대략 6-7년은 지난 셈이니까 이제쯤 한 대 사는 것도 나쁘지 않은 거라고 본다. 때마침 팬대믹 덕택에 뭐랄까...

감사할 줄 모르는 나..

살아가다 보면 뭐랄까 내가 대단한 행운아라서 뭔가를 해냈다, 얻었다는 순간을 맞이할 때가 제법 있었다. 그러나 이내 그것이 얼마나 소중했던 것인지 까맣게 잊고 더 많은 것을 더 좋은 것을 얻을 욕심으로...

일상 루틴 오토메이션...2: cron

내가 linux에서 가장 사랑하는 데몬 중 하나가 crond이다. 대부분의 OS가 이런 기본적인 스케줄러는 다 갖추고 있지만 (왜냐면 unix에서 있었으니까) user에게 잘 열려져있고 복잡한 일을 수행하게끔 잘 도와주진 않는다. 뭐니뭐니해도 window같은...

일상 루틴 오토메이션...

생각보다 일상에서 반복적으로 하는 일이 매우 많다. 그런데 그것들을 자동화하지 않고 하기 때문에 쓸데없이 많은 시간을 여기에 할애하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삶의 일부를 자동화하는 것도 꽤나 의미있는 일이라고 나는 생각한다....

Coffee를 미친 듯 마시고 있다..

커피 마시는 게 나름 modern한 사람이라면 늘상 해야 하는 일처럼 받아들여진지 오래 된 것 같다. 사실 pourover coffee를 직접 whole beans를 사다가 갈아서 해먹는 것이 나름 ‘애쓴다’ 하던 게 대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