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는 어렵다..(4)

인생을 통해 가야하는 종교의 길을 그분과 아무런 소통없이 가야한다는 것은 참으로 무의미한 일이 아닐까 한다. 그분이 현존하시는 것을 믿는다고 하면서 그분과 대화를 나누지 못한다. 그분의 현존을 느끼지 못한다. 그것은 그분이...

종교는 어렵다..(3)

이번에 느끼게 된 것이지만, 종교는 쇼핑몰에 진열된 그런 아이템이라고 볼 수는 없지만, 시중의 종교는 워낙 다양하기에 또 같은 종이라도 다양한 모델들이 있기에 내가 어떻게든 의지해야겠다 도움을 얻어야겠다 해서 종교를 가져봐야겠다...

종교는 어렵다..(2)

그런 식으로 교회는 가고 싶은 맘이 내키진 않았지만 일주일에 한 번씩, 혹은 그보다 덜, 혹은 그보다 자주 왔다갔다 하며 살았다. 그런데, 살다보니 나에게도 흔히 말하는 그 ‘시련’이란 게 왔다. 그것도...

종교는 어렵다..(1)

오랜 시간 목회를 하신 목사님에게 기도중에 하느님과 대화가 가능하신가 물어봤다. 그렇지 않다고 하신다. 잠시 내가 욕심이 과했구나 하는 생각을 했다. 난 태생적으로 내 일은 내가 알아서 해결하고 누군가의 도움을 받는...

우울함과 배나옴..

우울한 사람은 그 우울함을 덜기 위해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한다고 한다. 쌀밥이나 단 과자를 많이 먹고 포만감과 함께 혈당이 바짝 올라가면 기분이 더 나아진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한다. 혈당이 스파이크를 칠 때는...

오늘의 깨닫음..인간 시스템??

멀쩡한 사람이라도 어처구니 없는 상황에 처하게 되면 그 충격에 몰입이 될 수 있다. 그 상황이 나의 생존에 관련된 문제라면 생명체의 입장에서는 당연히 처리 순위가 0 순위에 놓이는 중요한 문제가 된다....

영적인 문제..

영혼을 흔히들 spirit과 soul로 구분하는 듯 하다. 나와 같이 아무 관심 없는 사람들은 이게 무슨 차이가 있는 것인가 싶기도 하다. 그저 내가 생각하는 것은 정신작용을 하는 개체를 혼이라고도 부르고 영이라고도...

오랜만의 기타..

오랜만에 기타를 잡아본 김에 동영상으로 바로 가 봤다. 자작 이펙트로 떡칠 했다. Guitar: Squire Classic Vibe ’60s Effect: Audvans Bolster (TS808 model), AV1959 (1959 SLP model), AV2290 (TC 2290 rep.),...

제대로 살기??

처음에 길게 적어보았는데, 적어내려가다 보니 기성 종교 흠집내기로 흐르는 것 같아 전부 지우고 새로 적는다. 사람이 ‘제대로’ 살려면 어떻게 되어야 하나 오랫동안 고민하고 있다. 사회에서 악으로 생각하는 것들만 저지르지 않고...

앰프 시뮬레이터 vs 리얼 앰프..??

리얼 앰프도 제작해보고 앰프 시뮬레이터도 여러 가지 만들어 본 입장에서 내가 느낀 점들을 적어보려고 한다. 들어가며 이곳 블로그에 어설프나마 정리된 것이 있으니까 내가 어떤 앰프들을 만들어봤는지는 대충 가늠할 수 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