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보고 시즌이 다가온다...
그러나 이미 다 했다. 나야 소득원이 뻔하고 또 세금 감면 받을 것도 뻔해서, 또 게다가 주식 같은 것도 팔지 않고 들고 있었으니까 몇 개 입력할 게 없다. 들여다보긴 많이 들여다봤지만....
날씨가 구질구질하면 이별했던 사람이 떠오른다...
신기하게 날씨가 화창하면 과거의 일 따위 떠오를 여지가 없다. 뭔가 현재와 미래(?)를 더 생각하게 된달까. 그러나 날씨가 구려서 밖에 나가기도 뭐할 땐, 아니 이럴 땐 밖에 나가 있을 때도 어두운...
exFAT은 왜 이렇게 불안정 한 건가?...
exFAT이 FAT32 이후로 모든 OS에서 지원되는 파일 시스템 포멧인 것은 맞다. 그래서 나도 여러 번 exFAT으로 포멧해서 포터블 미디어에 파일들을 복사해서 옮겨본 적이 있는데, 많은 경우 실망스러운 결과를 얻었다. 그래서...
DeepSeek...
며칠 전에 DeepSeek 덕택에 내가 가진 주식들이 단번에 20%씩 빠지고 난리가 났다. 물론 지금은 다시 서서히 회복중이지만. 아니 빠르게 회복되고 있지만. 그게 좀 신기하지만. 어쨌든. AI 모델 하나가 새로 나왔다고...
앰프 놀이나 또 한 번 해볼까?...
예전에 Vintage 30 스피커에 class D 앰프를 붙여서 녹음도 해보고 하려던 시도를 했었는데 흐지부지 됐던 기억이 있다. 왜? 어찌어찌 인생이 이상하게 풀리다보니 1x12 캐비넷도 사다놓고 진공관 프리앰프도 만들어놓고 했는데 그게...
지인으로부터 배터리 뱅크를 하나 받았다...
얼마전에 지인으로부터 커다란 배터리 뱅크를 선물 받았다. 110/220V outlet이 달려있는 것인데, 용량은 대략 40 Wh 정도라고 나와있다. 대충 12Wh 용량의 18650 cell 4개가 들어가있는 것인가 싶기도 하다. 그러니까 4개 직렬...
일을 관두고 싶을 때...
일을 관두고 싶은 생각은 주기적으로 찾아온다. 대개 2-3년 간격이었던 것 같다. 주로 하고 있는 일이 재미없거나 다른 이들이 세상 흐름에 맞춰 가지 못해서 그래서 끙끙대는 잡일(?)들이나 해결하고 살고 있다고 생각할...
위기와 기회...?
얼마전에 망해가는 것(?)처럼 보이던 인텔 주식 가격이 치솟았는데 Elon Musk가 인텔 인수 의사가 있다는 소문이 돌아서였다고 한다. 아직 정리되지 않은 인텔 사람들은 세상 다 망할 것 같이 죽는 소릴 하다가...
제법이 공하다...
오온이 공하다라는 말도 있다. 오온이라는 것은 색/수/상/행/식… 방금 이런 저런 얘기를 듣다보니 색을 받아들이고 그것으로 상을 짓고 그 때문에 어떤 행위로 옮겨가는 과정을 생각하면 여기에 도파민이라는 호르몬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으니까,...
전기차 운용 9개월째...
전기차를 운용한지 9개월째다. 대충 정리해보자면 오늘까지 충전한 전력은 2,792 kWh이고 운행 거리수는 9,500 mile쯤 된다. 이것만으로 계산한 전력대 주행거리비는 대략 3.4mile/kWh (5.44km/kWh)쯤 되는데, 주행 이외의 부분 (감시카메라, 대기전력, ..)이 제법...